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크래프트 2/흥행 (문단 편집) === 대다수 국내 프로팀들이 해체된 이후 === 많은 선수들이 군입대 문제와 팀 해체로 은퇴한 가운데 한국지역은 더 이상 최강이 아니다라는 평을 받고 있었다. 그렇지만 2016 글로벌 파이널에서 한국은 다시 한 번 정상을 차지하면서 그 논란을 잠재웠고 2017 WESG와 IEM 월드 챔피언쉽에서도 해외 게이머들을 이겨내서 그 강함을 입증했다. 개인 스폰 혹은 다른 해외 프로팀 위주로 무소속 선수들은 서서히 자리를 잡기 시작했으며 스타크래프트2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트위치도 선수들에게 방송 후원과 대회후원을 시작하면서 아직 스타크래프트2에는 희망이 남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는 WCS를 포기하는것이 아니냐라는 루머에 GSL 관계자들이 직접 블리자드는 WCS 체제와 스타크래프트2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확인하면서 루머를 [[http://www.pgr21.com/pb/pb.php?id=free2&no=61205&sn1=on&divpage=11&sn=on&keyword=%EB%B3%B4%ED%86%B5%EB%B8%94%EB%B9%A0|일축]]시켰다. 또 공허의 유산이 기존 자유의 날개 군단의 심장에 비해 판매실적을 제외한 모든 면(e-sports, 밸런스, 게임양상등)에서 흥행부진, 게임에 대한 노골적인 비판이 계속되는것을 지켜보지 못한 블리자드가 악의 근원 DK를 밸런스 디자이너에서 내쫓고 적극적으로 피드백도 받아들이는 등 마지막 기사회생을 노리고 있으며 시청자수도 꾸준히 회복세에 있다는 것은 희망적이다. 중국 [[판다TV]]에서 어윤수와 이신형 조성주를 비롯한 많은 게이머들을 방송으로 영입하면서 워크래프트3처럼 중국에서도 스타크래프트2가 명맥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7년 7월 16일 WCS 발렌시아에서 워체스트가 공개 [[https://warchest.starcraft2.com/ko-kr/|발표]]되었으며 그 수익은 2017 WCS 글로벌 파이널과 2018 WCS 체제를 위해서 사용된다. 그리고 [[워 체스트]] 1차 크라우드펀딩 목표액 20만 달러가 채워졌다. 해외에서는 아직 스타크래프트2에 대한 인기가 죽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프로리그에서만 통할 것 같았던 [[이병렬]]같은 선수도 지속적인 기량 향상을 통해 해외대회와 국내대회 모두 우승하여 프로리그가 죽었어도 국내 스2판은 여전히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다른 한국 게이머들도 프로팀 해체 이후 꾸준하게 경기력 향상을 위한 연구와 어마어마한 연습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해외 게임단에 입단한 선수들도 해외 선수들의 빌드를 연구하여 국내 게임에 정착시킴으로써 선수들의 전반적인 경기력이 몰라보게 향상되었다. 이렇게 프로게이머의 전반적인 경기력 향상이 이루어짐에 따라 2017년에만 20단위가 족히 넘어가는 명경기들이 나오며 스2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공허의 유산에 들어서도 많은 유저들이 즐기고 있다는 사실이 [[https://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5581869#!9|확인]]되었다.[* 이는 2017년 시점으로 전세계에서 제대로 즐길만한 RTS장르가 스타크래프트2 밖에 없다는 이유도 있을것이다. 한국이야 스타1이 아직도 한자리 차지해서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2017년 기준으로 RTS 기대작이었던 [[홈월드 데저츠 오브 카락]], [[헤일로 워즈 2]]도 성적이 신통치 않으며 [[던 오브 워 3]]의 경우 아예 나오지 말았어야할 게임 취급받고 있다. 거기다 라이트 유저도 즐길만한 협동전이나. 지속적으로 아마추어들이 개발하는 아케이드, 욕은 먹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그럭저럭 유지되는 밸런스, 파이는 줄었지만 그래도 지속적인 대회로 인한 관심 환기등이 아직도 살아남은 비결이라 할만할 것이다.] 다만 지역락으로 인한 한국 선수들, 특히 최상위권이 아닌 선수들의 입지 억제는 아쉬운 점. 갑론을박이 많지만 2013~2014 WCS의 과오 때문에 쉽게 한국 디비전 선수들을 배려할 묘안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애초에 스타1의 국내 인기는 충분히 이어받지 못했으면서 당시 현역 프로와 연습생 출신을 포함한 국내 프로씬 인재풀과 시스템 인프라만큼은 고스란히 이어받았던 일종의 업보에 가까운 것이기 때문. 다르게 생각하면 한국의 인재 유입은 거의 닫히고[* 온건한 표현으로 닫혔다지 정윤종, 김민철과 같은 화려한 커리어를 가진 선수들이 스타1 방송으로 넘어가거나 노장 및 성적부진을 겪은 선수들이 은퇴, 군입대 등을 많이 선택하고 [[스타크래프트 2 승부조작 사건|생각하기 싫은 사건]]의 타격도 엄청났음에도 여전히 우수한 선수들이 ~~너무나~~많이 남아있다.] 프로리그도 사라졌으며 서구권은 흥행 회복세로 어린 재능들이 나타나면서 분명 그 격차가 자날 군심 시절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음에도, 아직도 그 변화가 블리자드가 지역락 해제를 고려하기에는 여전히 좀 부족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다른 한국인들이 꽉 잡고 있는 이스포츠 종목을 살펴본다면 LoL이나 오버워치는 한국이 반박 불가능한 최강이지만 해외에서도 높은 흥행도를 바탕으로 엄청난 자본이 유입되어 프로씬의 수준 상승을 이루고 한국인들과 경쟁할 수 있고, 반대로 히오스는 역시나 한국이 대체로 최고 위치에 군림하지만 그 한국 히오스 씬의 탄탄함이 현재의 LoL, 옵치나 과거의 스타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역시나 서구권이 한국인과 경쟁할 수 있다. 하지만 스타2는 적어도 지금의 한국 내 스타2 인기보다는 나은 지금의 해외 스타2 인기가 동일 지역의 LoL, 오버워치보다도 모자라고 과거 국내 스타1의 이스포츠 흥행열기는 압도적이었기 때문에[* 비록 주 소비층의 구매력 부족으로 경제적 가치는 좀 아쉽더라도.] '''현재 스타2 해외 흥행을 등에 업은 해외 선수들의 실력이 여전히 스타1 시절 흥행의 흔적에 가까운 결과물인 한국 선수들의 실력보다 떨어진다'''. 블리자드는 아마도 이 격차가 어느 정도 더 줄어들어야 LoL의 팀스포츠 2인 쿼터제나 오버워치의 지역 연고제와 같은, 적어도 빡빡해진 현재의 스타2 지역락보다는 한국 선수들에게 나은 그 무언가를 고려해볼 수 있게 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